<앵커>
29일, IYF대구지부가 2010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각국의 전통 문화공연으로 대구시민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IYF를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0년 8월 28일 대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컬러풀 축제를 맞이하여 IYF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컬러풀 축제에서 IYF는 주최측의 공식초청제의를 받아 한시간여동안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대구 링컨 학생들의 난타를 오프닝 공연으로 중국, 북미,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여러대륙의 전통댄스와 아카펠라, 한국의 전통무용인 아리랑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IYF의 공연에 대구시민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성희 / 대구시 남구 이전동
아까 청소년들이 공연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즐겁고 대구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청소년들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승훈 /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대구시민으로서 컬러풀 축제를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한 것만큼 멋있었고 세계 여러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볼 수 있는 기회라서 학생으로서 정말 기뻤습니다. 많은 배움의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특히 이번 축제는 무대 앞의 도로를 모두 막아 시민들이 거리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하여 더욱 많은 대구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IYF를 소개하고 IYF를 향한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