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복음반,세례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제 39회 실버캠프가 고독했던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복음반에서 참된 하나님을 만나 기쁨을 맛본 사람들이 세례식에 또 참여한 모습을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리포터> 제 39회 실버여름캠프가 어느덧 네쨋날을 맞았습니다. 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복음반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가져다 줬습니다. 처음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 또 거동이 불편한 분도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전에 들려지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동안 자신이 가졌던 생각들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김길산 / 서울시 중랑구 십계명이라는 것은 율법을 지킬수 없는데 우리 인간으로서는. 내가 기존교회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여기서 터득하게 됐습니다. 모든 구약에 나오는 율법은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2000년전에 오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써 그걸 믿으면 구원에 이른다는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 <리포터> 복음반 강사 한재희 목사는 예화를 통해 성경을 쉽게 풀이하여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후시간 구원받은 참석자들을 위해 육신의 옛 사람을 장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거듭나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참된 믿음을 발견한 사람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생각이 아닌 말씀에 이끌릴 것을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고귀섬 / 부산광역시 정말로 내 육신이 주어지는대로 하나님께서 물론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실 줄을 믿고 하나님뜻에 따르면서 살겠습니다. <리포터> 인생의 황혼에 들어선 참가자들. 나이라는 틀을 깨고 도전정신 하나로 더 이상 노인이 아닌 복음의 전도자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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