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용인, 학생의 밤 개최 소식
<앵커> 21일, IYF용인지부가 고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IYF청소년 문화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IYF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용인 시민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8월 21일 고림초등학교 강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IYF용인지부가 개최한 ‘이웃과 함께하는 IYF청소년 문화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입니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이 행사는 IYF용인지부 중고등학생들이 일주일간 합숙을 하며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행사에는 학생부터 학부모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이지현 / 기쁜소식 용인교회 교회에서 연습도 하고 합숙훈련도 하면서 아이들이 마음도 나누고 말씀도 나누면서 마음도 자라고 하나님이 공연을 기뻐하시니까 우리가 하기 싫어도 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이 공연을 이끌어 가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리포터> 라이쳐스스타즈의 밝고 건전한 미소로 행사의 막이 올라갑니다. 파트너라는 뜻을 가진 인도댄스 ‘마이베’와 힘과 정열의 땅 아프리카의 ‘마부노, 유치부 학생들의 깜찍한 ‘갑돌이와 갑순이’까지 학생들이 준비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관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이창순 / 학부모 아이들이 힘든 가운데서도 마음을 합해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소망이 생기더라구요. 부모입장에서 보면 철없고 어리광 부리는 모습만 보다가 의젓한 모습을 보면서 기쁘고 ... <리포터> 학생캠프기간동안 말씀이 들어와 마음을 울렸던 학생들의 체험담도 눈길을 끌었고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모세’ 에 유월절의 의미를 담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특히 유월절에 관한 연극이 인상에 남았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고 살았는데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포터> 무더운 여름을 IYF의 문화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용인 시민들은 이날 행사를 준비한 IYF 학생들에게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22일에도 동백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공연이 이어져 많은 용인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굿뉴스TV, 전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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