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강릉센터에 모인 사람들도 여름캠프의 끝을 아쉬워했지만 풍성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게다가 복음반에서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도 기쁨을 되찾아 한결 밝아진 모습입니다.
<리포터>
제 39회 여름캠프의 끝이 다가왔습니다. 캠프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과 구원에 확신이 없던 사람들도 복음반에서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를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주문진 해수욕장에서는 죄인이었던 자신의 삶을 장례지내고 주님의 삶으로 새 출발을 의미하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허정숙 / 기쁜소식일산교회
구원받아서 너무 편안하구요 예수님이 짊을 다 가져가셨다고 생각하니까 어제는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앞으로는 좀 당당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리포터>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도 세례식을 통해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송은실 / 평택비전동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제가 구원받은 지는 한참 됐는데 여기 와서 예수님이 경험한 침례의식을 치르고 나니까 더 마음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같은 진짜 자녀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구요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은 한 주 동안 들려진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나정순 / 기쁜소식오산교회
죄사함은 받아서 구원은 받았지만 항상 병이나 고통스런 문제는 하나님과 멀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런 모든 것들도 나에게서 다 가져가셨다는 믿음이 생겨가지고 하나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리포터>
생명을 구원하는 복된 여름캠프는 내일을 끝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앞으로 계속될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며 굿뉴스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