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일부터 닷새동안 일본 동경 여름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4박 5일간 열렸던 수양회에서 강사 홍오윤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은혜에 젖었던 일본 성도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일본의 추석을 지칭하는 오봉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치바 쿠주쿠리 IYF센타에서 홍오윤 목사 초청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일본 전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해 메시지를 듣고 아카데미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일본 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은 매일 저녁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와 트루 스토리를 관람하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일본 현지인은 물론 재일교포도 함께 참석했기 때문에 복음반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각각 운영됐습니다.
여름캠프 주 강사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에 나타난 애굽 왕 바로가 7년 풍년에 이어진 7년 흉년에 앞서 요셉을 총리로 세워 어려움을 이겼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 말씀을 세운다면 풍년과 흉년을 이겨내 어떤 문제를 만나도 능히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4박 5일간의 일본 여름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간증을 나누고 들었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세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하나님의 믿음을 배운 일본 성도들을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TV, 김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