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강릉에서는 세례식과 환자안수식이 진행됐습니다. 죄 속에서 고통스러웠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몸의 질병도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캠프 넷째날 아침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몸의 질병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내온 참석자들은 믿음으로 병을 낫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자안수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주가 쓰시기 위해 나귀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는 말씀처럼 육체에서 벗어나 이시대에 복음앞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오후에는 경포대에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와 거센 파도가 있었지만 세례식은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죄인된 육체를 장사지내고 예수님과 더불어 살아난다는 의미가 담긴 세례식은 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이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정은희 / 경기도 남양주시 저도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것이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 더더욱 하나님말씀을 들으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리포터> 세례를 받고나니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더 확고해졌습니다. <인터뷰> 마음이 편안하구요. 너무나 즐거워요. 이럴마음이 아니었었는데 와서 강의를 통해가지고 제안에 예수님이 와계시다니까 너무나 행복하고 남은인생 예수님과 같이 함께 할거에요. <리포터> 3차기간 주강사 이헌목목사의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율법과 행위가 아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심겨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주간 말씀이 살아 역사한 강릉캠프에서 굿뉴스티비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