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여름캠프 첫째날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10일 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8월 둘째 주에 접어들면서 대덕수련관에서는 3주차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햇수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요 첫째 날 소식입니다. <리포터> 뜨거운 햇살만큼 제 39회 대덕 여름캠프3차에 모인 참석자들의 열정도 뜨겁습니다. 천오백여명이 모여 조용한 분위기와는 달리 저녁모임을 시작하자 대덕 수련원이 들썩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절도 있는 동작 하나하나에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 천안 문화체육관 합기도 시범단의 식전 행사에 모든 이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라이쳐스 공연에 이어지는 마산 학생캠프팀의 ..과 장춘영 모친의 트루 스토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는 가운데 참석자들의 마음은 이미 활짝 열렸습니다. 강사 박영준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에 에베소 교회 속에 제거되어져야 하는 마음을 낱낱이 지적해 줌으로써 교회 안에 있다는 것으로 안일한 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인터뷰> 전춘자 / 기쁜소식 대전교회 신앙을 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갔을 때가 너무나 많았었는데 말씀을 들으며 두려웠던 마음이 하나님이 은혜를 안 입히시고 촛대를 옮기실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내가 하나님앞에 내가 은혜를 입어야 될 자이지 무엇을 해서 되어지는 자가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지고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은혜를 입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복음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 아나니아, 삽비라 같은 마음이 제거되어질 때 교회는 처음 사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강덕재 / 기쁜소식 대연교회 나는 그래도 교회를 좀 위하는 사람이라고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나니아,삽비라 얘기를 들으면서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 부끄럽고 내가 아나니아,삽비라인걸 알고 이제부터는 말씀안에서 주님만 바라보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설레임으로 시작한 캠프 첫째 날,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 앞으로 조율할 수 있었던 말씀의 잔치는 한 주간 계속됩니다. 굿뉴스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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