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IYF 산호세지부가 얼마 전에 열렸던 LA컬쳐에 이어 3일과 4일 이틀간 세계문화 체험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준비기간은 비록 짧았지만 여러사람이 함께 해 알차게 진행됐습니다. <리포터> 2010 LA월드캠프를 앞두고 얼마 전 UCLA에서 열렸던 컬쳐에 이어 IYF 산호세지부는 3일과 4일 대한자 컬리지에서 세계문화 체험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2주를 앞두고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각국 물품을 구하면서 학교 측의 승인을 기다리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미숙한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끝내 방학하기 바로 전인 3일과 4일 행사장 사용승인을 내어주었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한복과 떡,그리고 행사에 필요한 재정까지 부족함없이 채워주셨습니다. 또한, 행사당일에는 박람회를 관람하면서 8월에 있을 LA월드캠프에 13명이 현장 접수를 하였고, 100여명의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연락처를 남기는 등 IYF에 대한 높은 학생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호세IYF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학생들 만나는 것도 큰 기쁨이었지만 기존 회원들과 마음으로 보다 가까워져 LA월드캠프를 앞두고 모두가 연합된 모습에 더욱 기뻐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형편 속에 안주한 채 도전하지 않았던 IYF 지부 회원들은 이번 행사 속에서 만난 하나님에 힘입어 곧 시작될 2010 LA월드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LA월드캠프를 통해 또 한번 하나님을 만날 것을 기대하며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