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YF, 학생 여름캠프 개최
<앵커> IYF 부산센터에서는 4일부터 약 2주간 경상도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가 한창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0 여름 학생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명대학교 잔디밭에서 미니 올림픽 경기가 있었습니다. 미니 올림픽에는 달려라 줄다리기, 스툴 더 베이컨, 단체 줄넘기 등 11개 종목이 운영 되었습니다. 1주일 이상 이어진 찜통 더위로 학생들의 얼굴에는 쉴 새 없이 땀이 흐르지만 미니 올림픽에 마음이 빼앗긴 학생들의 몸은 바삐 움직입니다. 단체 줄넘기를 한 학생들은 반별끼리 단합하며 서로의 마음을 합쳐 줄넘기를 합니다. 특히,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달려라 줄다리기는 학생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습니다. <인터뷰> 너무 더워서 짜증났지만, 게임 하면서 반 애들이랑 친해져서 좋았어요. - 김혜민 / 마가 4반 <리포터> 오후 시간에는 캠프의 묘미를 더해주는 아카데미 시간이 부산대연교회 곳곳에서 마련 되었습니다. 미래의 라이쳐스를 꿈꾸는 학생들의 댄스반, 찰흙으로 만드는 예쁜 캐릭터 클레이 반 등 다양한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교회에 와서 댄스도 새로운 거라서 좀 힘들고 그렇지만 노력해 가지고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문한빛 / 마태 5반 <리포터> 저녁 말씀시간, 강사 김대인 선교사는 누가복음 16장 거지 나사로와 부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자랑할 것이 많고, 자기가 한 것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지 않지만, 마음이 거지인 사람은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은혜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여러 프로그램과 말씀을 통해 하나, 하나 마음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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