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세계 최대 규모 기마 전용 파크인 더마파크에서 50명의 몽골인이 펼치는 기마극 드라마, 징기스칸의 검은깃발을 관람하였습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기마극에서는 광활한 초원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시작된 전쟁 속에서 겪는 우정, 사랑 뿐 아니라 달리는 말 위에서 펼쳐진 역동적인 기마쑈가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달리는 말과 한 마음이 되어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며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감동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더마파크에서 몽골 사람들의 공연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저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공연하는 몽골인의 인내력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아주 감동스럽고 그 공연을 보고 한국 사람들도 박수를 쳐 주어서 다시 감동 했습니다.
그리고 징키스칸 시대에 가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올 수 있게 해주신 IYF에게 감사합니다.
내년에 있을 몽골 세계대회에 꼭 오세요.
- 예은(몽골)
더마파크에 갔다왔는데요.
어, 제가 작년에 한 해 몽골에 있으면서 몽골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는데, 또 이번에 제주도까지 와서 이렇게 몽골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또 그리고 말 타는 모습이라던지 또 이렇게 더운 날씨 속에 두꺼운 옷을 입어가면서 참 우리들을 기쁘게 해 준 그 모습들이 너무 멋있는 거 같습니다.
<리포터>
이어서 자유관광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 서부 해수욕장 중 가장 큰 규모의 협제해수욕장입니다.
이 곳에서 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저 멀리 보이는 비안도의 풍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이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