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베냉 2010 IYF 월드캠프
<앵커> 28일부터 3박 4일간 서부 아프리카 베냉에서 2010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베냉의 민영방송 ORT에서 개막식을 생중계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2010 IYF 베냉 월드캠프 개막식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7월 28일 베냉의 수도 뽀르또누고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제 21회 2010 IYF 베냉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베냉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댄스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링컨하우스 전주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의 부채춤과 태권무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월드캠프가 진정한 문화 교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2010 베냉 월드캠프는 청소년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특히 개막식에는 청소년부 차관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된 IYF 월드캠프를 소개하려는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의 개막식 장면은 베냉의 민영 방송인 ORT의 전파를 타고 생중계됐고 녹화분은 3일간 방영됐습니다. 월드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베냉 학생들을 위해 현지 노래를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날 IYF 대표 고문 박옥수 목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세상을 바꾸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설레임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굿뉴스 TV, 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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