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일 저녁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영국과 서부 아프리카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맞는 성도들의 모습에는 반가움이 가득했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의 열정을 안고 돌아온 박옥수목사와 함께 하는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가 8월1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밝은 건전댄스에 모처럼 모인 형제자매들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서부아프리카 월드캠프 사진을 보면서 아프리카댄스와 아카펠라 공연을 보니 그 곳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암과 투병하면서 불신속에서 갇혀있던 이형모 장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알게 되면서 벗어나게 된 간증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순년 / 기쁜소식 강남교회
오늘 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장로님이 그 병을 통해서 막연한 게 아니라 분명한 말씀을 마음에서 만나셨구나..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그 병으로부터 자유를 얻으셨구나 하는 걸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거든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고 어둡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언변이 뛰어나지 않아도 그리스도만 있다면 문제가 안 된다며 온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는 마음에서 돌이켜야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최미미 / 기쁜소식 강남교회
정말 제가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에 말재간으로 살았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종으로부터 들려오는 말씀을 전혀 듣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고 살았구나 하는 마음이 크게 들면서 제 마음을 돌이켜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연합예배로 모인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비하고 자신을 되돌아 봤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