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교회, 중국 이성철 선교사 성경세미나
<앵커> 26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오클랜드교회에서 중국의 이성철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뉴질랜드 현지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6일부터 나흘간 오클랜드 은혜침례교회에서는 중국의 이성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오클랜드 교회 성도들은 기도회와 전단지 배포를 통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대학생들은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경청할 수 있도록 댄스와 합창, 그리고 악기 연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강사 이성철 목사는 창세지 49장에서 야곱이 남긴 유언은 겉으로 보기에는 저주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구원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인터뷰> 프랭크 / 뉴질랜드은혜교회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중국,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이란, 터키 등의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처음 성경세미나 참석할 때는 의문점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예배당을 나갈 때는 행복해하며 밝은 모습으로 나갔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은 2부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 메시지를 들으며 궁금했던 내용들을 물어보면서 정확하게 성경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사모아에서 온 일반 교회 목사도 참석해 막연했던 신앙생활과 성경에 대한 오해를 풀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죄사함의 소식을 쉽게 전해 들으며 기뻐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뉴질랜드 사람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라오스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기뻐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을 기쁨 가운데로 이끌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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