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릉 여름캠프 셋째날 소식입니다. 연이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캠프가 진행되지만 말씀 삼매경에 빠진 참가자들은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후끈한 불볕더위마저 시원하게 느끼게 하는 여름캠프 셋째날입니다.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선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특히 외국 참석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캠프에 참석해서 기쁩니다. 처음 타보니까 너무 즐거워요. - 룽가 / 몽골 다르항 교수 여름캠프 너무 좋아요. <리포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향긋한 아로마 테라피, 영어 공포증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잉글리쉬 아카데미에 대한 인기는 해마다 높아집니다. 한 편, 캠프가 진행되는 뒤편에선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바쁘게 움직입니다. 참석자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흐르는 땀방울도 아랑곳 하지 않고 웃으며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짜 나 하기 싫었어요. 근데 막상 오니까 배울것도 많고, 또 사모님들이 섬겨주시는 거 보면서 너무 좋았고, 처음은 아니지만, 해 마다 올 때마다 하나님이 다른 마음을 주세요. - 김현임 / 식당봉사자 <리포터> 말씀을 듣고 교회의 마음을 받아 자란 형제, 자매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봉사하고, 새롭게 참석한 분들이 복음의 열매로 영글어 가는 이 곳 강릉의 여름캠프가 하루 하루 은혜롭게 진행됩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