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한국월드캠프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요 24일, 부산벡스코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7월 24일 토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후속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약 270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월드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봉사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교류 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체험담 시간, 오동혁 학생은 월드캠프 동안 음향팀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동료들이 몇 시간동안 자지 못하면서 자신을 챙겨주고 마음을 써주는 모습에
자신을 위해 살았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생 아카펠라 공연 후 박영준 목사는 개인의 달란트를 믿고 살 때 어려움이 오면 이겨낼 수 없지만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예수님을 의지해서 살면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복을 입고 살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상은 부산외대에서 지원했으며 특히 일등상은 부상으로 넷북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진주산업대학교 이승백) :이번에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제가 IYF 활동을 많이 참여하고 싶은데
이번 후속 모임을 와서 많은 것을 들었구요, 다시 한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IYF 평생 단원에 지원했는데 평생 IYF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동서대학교 이예빈) :IYF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나, 학생캠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참여를 한다면 저에게도 좋은 기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인터뷰(인재대학교 홍윤태) :제가 IYF 월드캠프에 참석하면서 많은 걸 느꼈는데요, 이제 사람들의
마음의 세계를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제가 해외봉사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제 소망이구요,
IYF에 연결되어서 많은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리포터>
시상식을 마친 뒤 앞으로의 자원봉사자 추진계획 및 방향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학가에 IYF의 활동분야가 넓어지고 많은 학생들에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