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토고 IYF 지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10 토고 월드캠프를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와 교사들이 함께 모여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전체 워크숍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15일 토고 IYF 센터에서는 3일간 열린 전체 워크샵을 위해 100여명의 사람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이들은 2010 토고 월드캠프에 앞서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와 교사들입니다.
3일간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참석자들은 월드캠프 기간동안 치러질 스케빈져 헌트, 미니 올림픽을 미리 진행해 봄으로서 게임룰을 익히고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업무를 세분화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월드캠프에 필요한 건물 신축과 숙소섭외, 문화공연준비에 분주했던 학생들은 이준현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월드캠프는 하나님께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배웠습니다.
월드캠프 홍보와 캠프진행에 부족한 재정, 그리고 참가자 숙소섭외가 가장 큰 문제였던 토고 IYF는 하나님께서 준비한 숙소를 무료로 얻었고 필요한 재정을 충족하였으며 새로운 학생들이 대거 접수하는 일들을 통해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 토고에서 열리는 풍성한 월드캠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김시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