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일 저녁,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릴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 준비에 한창인 교사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7월 19일, 해가 진 이후임에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주일학교 반사들이 모였습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수양회에 앞서 주일학교 학생들이 친구들을 전도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날개를 펴고’라는 주제로 21일,22일 이틀간 여름성경학교를 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용 / 주일학교 반사부장
이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는 ‘믿음의 날개를 펴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실제로 한번 믿음의 간증들을 들으면서 우리도 한번 살아계신 하나님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한발자국 내딛자...
<리포터>
말씀시간뿐 아니라 미니올림픽, 견학, 단막극 등을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줄 선물도 꼼꼼히 챙깁니다. 반 학생들의 얼굴 하나하나의 얼굴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손길에 흥이 납니다.
<인터뷰> 박지영 / 3학년교사
이번에 단막극을 하게 됐는데 바보 역할을 맡았어요. 아이들 앞에서 바보 역을 하게 됐는데 그 내용이 바보이지만 은혜를 입는 역할인데 선생님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즐거웠고 아이들이 보고 같이 즐거워했으면 좋겠고 ...
<리포터>
주일학교 반사들은 교사강습회에서 받은 말씀대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자신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