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7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인의 축제 2010 IYF 월드캠프가 막을 내렸습니다. 짧은 2주간의 일정이었지만 마음 가득 하나님의 사랑과 IYF의 정신을 담고 아쉬운 이별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굵은 비가 쏟아지던 16일 저녁 기대감 어린 표정의 어린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일산 킨텍스에 모였습니다. 2010 IYF 월드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IYF 월드캠프 참석자와 서울 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축복받은 아프리카와 케냐의 모든 부족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함을 표현한 전통댄스 와카티,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중국 장족의 민속춤 찌아시 더러의 무대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IYF를 사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인터뷰> 천영자 / 강원도 삼척시
저는 강원도에서 왔는데요, 너무 먼 거리에서 와서 피곤할 줄 알았는데 좋은 공연 보면서 너무 웅대하고 너무 귀한 공연을 보고 돌아가게 돼서 가는 차편 걱정 없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정상 음악가들의 훌륭한 연주에 객석은 모두 조용해 졌습니다.
<인터뷰> 장보라 / 디모데 6반
2주동안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을 들으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만 나오는 힘이나 그들의 힘이 저희들 마음을 감동시켜 주고, 저희 마음에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에 밭을 갈아줘도 아주 고마웠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덕분에 저희 마음이 말씀들을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고...
<리포터>
약 2주간의 월드 캠프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굳어져 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녹여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성경 속 하나님의 지혜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강한 마인드를 형성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굿뉴스 TV, 임바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