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5일 수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2009 한국 월드캠프의 9박 10일간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서먹함도 잠시였고 올 여름 펼쳐지게 될 행복한 캠프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리포터>
2009 IYF 월드캠프 개막식이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개막식을 시작하기 전 각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댄스를 점검했고, 저녁 6시 30분에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그 나라의 그 특별한 문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연들 막 보면서 너무 막 신기하고 어 진짜 막 색다르고 있잖아요.
그 나라 간 거 같고 막 그런 느낌도 들었고요.
여러분 정말 이번에 와서 마음도 나누고, 마음을 진짜 탁 터놓고 하라고 했는데, 저들이 물론 굿뉴스코를 다녀왔지만 그렇게 제 마음을 쉽게 남에게 보여주거나 하는 부분에 참 두려운 마음이 많았어요.
근데 목사님이 오늘 그 얘기까지 하시더라구요.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열고, 또 이 마음을 비추라고. 친구, 다른 마음을 비추고, 또 그 마음을 받고 하는 부분에 오늘 그렇게 강조하시는 것도 오랫만에 보는 거 같애서 아 진짜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서 내가 우리반 친구들과 새로 또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과 진짜 마음을 한 번 진짜 열고, 내가 그들 마음을 한 번 사고, 진짜 굿뉴스코 가서도 사실 그렇게 잘 산 편은 아니었는데 아무튼 이 세계대회를 통해서 또 한 번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는 그런 기쁜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마지막에 박 목사님의 메세지를 듣고서 참, 닫혀 있는 마음을 정말 내가 말을 내 속에 있는 걸 말하면 부끄럽고 창피할 거 같아서 숨키고 있지만 정말, 그것을 그 관념을 깨고 정말 제가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리포터>
학생들은 이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대덕 IYF센터에서의 2주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