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인이 함께하는 2010 한국 월드캠프에는 학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케냐 댄스공연단이 있습니다. IYF학생들을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한걸음에 달려온 이들을 따라가 봅니다.
<리포터>
2010 IYF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15명의 댄스팀이 케냐에서 왔습니다.
60개국에서 모인 3000명의 학생 앞에서 아프리카 댄스를 통해 우리의 열정과 문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Magaret / jorhn4케냐
제이름은 Magaret이고, 저는 케냐 아프리카에서 왔습니다.
<인터뷰> Jack kamire/ 케냐 댄스팀
우리가 한국캠프에 오기위하여 교회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리가 물질, 비자 등의 문제가 있어 기도하는 중에 모든 서류가 겨우 일주일 남기고 준비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올수 있었던 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리포터>
2008년 케냐 월드캠프를 통해 연결된 우리들은 8월에 있을 케냐 캠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Kennedy Ogweno / 케냐댄스팀
내가 한국 캠프의 모든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엔 날씨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그룹교제에서 여러 나라 문화와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목사님의 말씀은 내 마음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Ayoli Slmms / 케냐 댄스팀
우리가 여기 올 수 없는데 올수 있게 해 주신 한국 캠프에 감사드립니다. 제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 캠프를 준비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한국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어머니 교회의 마음을 받아서 케냐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굿뉴스TV, Magar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