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다섯째 날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2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2010 한국 월드캠프 다섯째 날 소식입니다. 명사초청 강연과 마인드 교육을 통해 심신을 훈련하고 특별순서인 미니 올림픽을 하면서 반 친구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부산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대덕 IYF센터로 이동해 월드캠프가 진행됐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내리는 날씨에도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오후엔 미니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경기를 즐기는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 소리와 힘찬 박수 소리로 IYF 대덕센터가 떠나갈듯 합니다. 줄다리기, 야구, 알까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준비됐습니다.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풀기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알쏭달쏭 헷갈리는 문제에 참석자들은 당황해합니다. <인터뷰> 백송이 / 실라2반 네..정답이 X라고 생각했는데 O였어요. 제가 틀렸는데요 문제가 너무 재밌고 헷갈리고... <리포터> 하지만 마음이 하나 된 팀원들은 이내 한 문제씩 해결해나갑니다. 특히 처음 접해보는 경기에 신이 난 해외 학생들의 표정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나자 / 실라11반 한 번도 한 적은 없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번에 노력해서 승리 하고 싶습니다. <리포터>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이 이어졌고 각 팀들은 긴장 속에 1등 발표만을 기다립니다. 오늘의 1등은 디도 1,2 반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따와 / 디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디도 2반 따와입니다. 이렇게 이번에 미니 올림픽에 일등해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리포터> 승패와 상관없이 미니올림픽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브이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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