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덕적도 전도여행을 떠난 인천, 경기지역 성도들은 그 동안 발길이 뜸했던 연고지를 방문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갯벌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바쁜 일상에서의 탈출, 인천, 경기지역 성도들에게 꿀보다 달콤했던 1박 2일의 섬 전도 여행에서 주목할만한 곳은 덕적도역 소야도 섬입니다.
연고가 있지만 거리가 멀어 발길이 뜸했던 그 곳을 방문하기 위해 성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으며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섬마을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타지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생소한 하나님의 말씀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특히 귀가 어두운 어른들을 위해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뷰>
우리집에 안 댕겨갔으면, 뭐 그럴 수가 있나 그렇지마는 그래도 생각 하고 덕적도에서 찾아 온 것만 해도 고맙죠.
- 차금열(소야도 주민)
<리포터>
또한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 치여 살던 지난 날을 뒤로 한 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물들을 보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한 채 한 폭의 그림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바닷바람도 느끼면서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연과 더불어 1박 2일을 보냅니다.
<인터뷰>
섬 전도여행에 와서 자연도 보면서 또 시골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말씀도 전하고, 또 남는 시간에는 이렇게 조개도 캘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갖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 최진원(기쁜소식부천교회)
<리포터>
인천, 경인지역 성도들은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을 이야기 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Good News 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