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칠레의 IYF는 8일부터 사흘간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굿뉴스코와 IYF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리포터>
칠레 IYF가 산티아고 시내 행사 담당자로부터 올 해 시 행사에 한국문화를 소개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작년 이나깝 대학에서 열었던 IYF의 한국문화 행사를 잊지 못 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재능을 겸비한 IYF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IYF 사진전, 전통놀이, 한국 음식, 전통 물품, 한글, 태권도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한국 음식을 시식하고 직접 한복을 입어 보면서 피부로 한국 문화를 접했습니다.
또 반짝이 가루를 뿌려 한국말로 이름을 써 주면서 한국을 알리고 나아가 IYF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더해가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한국문화 뿐만 아니라 IYF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굿뉴스코 봉사 단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IYF 회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나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IYF가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니뉴아 구 문화 담당자 뻬네롤렌 구청 행사 담당자 등이 참석해 6월 말에 있을 엑스포에서도 IYF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고,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결 돼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IYF와 하나 되기를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