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또한 13일에는 부산 문화회관에서 의료봉사단 초청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설명단이 방문하는 곳마다 기대 이상의 반응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6월 13일 제3회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초청 설명회가 부산 문화회관 영빈관에서 있었습니다.
4시에 시작 된 행사에 약 80여 명의 의료봉사단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굿뉴스 의료봉사 홍보영상 이후 전홍준 박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체험 후기 시간, 1,2회 봉사자들은 함께 고통하고 마음을 나눴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아프리카에서 느꼈던 마음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아프리카에 대해서는 그간 별로 큰 관심 기울이지 못 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또 청소년 문제에 대한 박옥수 목사님 말씀도 듣고 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아프리카가 제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소라(부산 금정구 보건소장)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한 번 가 봤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었습니다.
근데 우연한 기회에 의사를 통해서 이런 자리가 있다는 걸 소개 받고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초청 설명회에 왔는데 설명회 만으로도 많이 감동을 받았고, 참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그리고 갔다 와서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그런 확신이 미리 드네요.
- 채창만(부산 금정구 보건소장)
<리포터>
굿뉴스 의료봉사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짧은 기간이지만 남을 위해 땀을 흘린다면 한없는 만족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가서 마음을 나누고 그들을 위해 일 한다며 가장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의료 행위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데 마음을 다 하는 의료봉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