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교회 세례식
<앵커>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기존 성도들 뿐 아니라 마하나임 목회자, 또 신학생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리포터> 6월 6일 오후, 케냐 나이로비교회 수영장에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케냐에서 오랜만에 가지는 세례식에 교회 성도들, 신학교 학생과, 마하나임 목회자 등 200여 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례식을 통해 세례의 의미를 되새기며 옛 육신이 죽어서 장사 지내고 이제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더 이상 육신에 메여 살지 않고 새 사람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제가 세례 받았습니다. 어려서 아버지가 제 이름을 지어줄 때 받은 세례 이외에 제 인생에서 첫 세례입니다. 제가 참 구원을 받은 후 오늘 장사되었습니다. - 에스더(GBS 케냐) 저는 2008년 12월 GNC 훈련을 받으면서 구원을 받고요. 2010년 6월 6일 오늘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반 교회를 다니면서 세례를 받았었고, 또 군대에 있으면서 세례를 받고, 오늘 세 번째 세례를 받은건데요. 오늘의 세례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거는, 하나님께서 제게 거듭남의 그런 지혜를, 그런 은혜를 일캐워 주신 거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거였고. - 김우진(케냐 굿뉴스코 단원) <리포터> 주께서 항상 함께 해서 새 삶을 살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 했습니다.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 살아서 케냐에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하고, 교회 성도들도 함께 축하 해 주었습니다. 케냐에서 Good News TV 박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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