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성경세미나
<앵커> 동대구 중앙교회에서는 오상균 목사를 초청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동대구 중앙 교회에서 오상균 초청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한 알기 쉬운 신앙생활을 주제로 한 이번 집회는 분지인 대구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빌립은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난 사마리아 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구스 내시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사도행전 8장을 받아 모두가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할 마음을 가지고 이번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매일 준비된 4인조 통기타그룹 까미노의 식전 행사, 앙상블의 악기연주, 합창단의 찬송을 통해 참석자들은 진한 감동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사 오상균 목사는 생각의 지배를 받는 사람과 말씀에 지배를 받는 두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2만 가지의 변덕스러운 생각을 받아주고 살며 미움, 의심, 악한 생각들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닌 마귀가 넣어준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의 정체와 그 결과를 정확히 알면 자신을 믿는 마음을 버릴 수 있고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40여명의 새로운 분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교회를 다녔지만 죄가 남아 있는 것 같아 죄를 씻기 위해 계속 기도를 해야만 했던 학생은 복음을 들은 후 이제는 예수님이 나를 의롭게 하신 것을 믿는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도들은 직접 복음을 전해 복음 전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굼벵이가 허물을 벗은 후 하늘을 나는 매미가 되듯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은 육신의 껍데기를 벗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이어질 후속 성경세미나에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가 되고 참석자들 마음에 심어진 말씀의 씨앗이 소생하여 복음의 역사에 큰 진보를 이룰 것을 소망합니다. Good News TV 윤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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