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파라과이에서 미니 월드캠프를 개최 했습니다.
지리적인 거리감과는 상관없이 IYF 안에서 느끼는 행복은 한국 학생들과 같았습니다.
<리포터>
파라과이 IYF는 수력 발전소 이따이꼬와 함께 대학생 미니 월드캠프를 개최 했습니다.
이따이꼬는 파라과이의 무역 중심 도시 시우다뗄에스떼에서 브라질과 공동으로 개발 운영 중인 수력 발전소로 이번 캠프를 위해 차량과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 한 학생들까지 혜택을 받아 90여 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 이과수를 막아 전기를 생산하는 수력 발전소를 관광하고 저녁즈음에 열린 비치쇼를 관람하며 자연과 빛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에 젖어들었습니다.
오후에는 그룹미팅과 축구, 승마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 시간 전해지는 메시지는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설명하며 꿈을 갖고 살아간 학생들에게 말씀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파라과이는 현지 사정상 거주지를 벗어나 여행을 다니는 학생이 드뭅니다.
그러나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파라과이 최고의 휴양지로 관광을 떠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IYF를 만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혜로운 말씀에 젖어든 채 웃음과 꿈을 되찾아 가며 행복해 했습니다.
Good News TV 정대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