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4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사라는 타이틀로 인천 성경세미나가 23일 저녁부터 오는 26일까지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립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리포터>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5월 마지막 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 되었습니다.
약간은 쌀쌀한듯한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소식 인천교회에는 복음을 기다리던 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자마자 예배당과 중강당, 식당까지 모든 자리가 가득 메워졌습니다.
형편에, 혹은 마음의 고통에 신음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인천 시민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 든 모습입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의 부사와 나사로의 말씀을 통해 더럽고 악한 자기를 발견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면서 자기의 모습을 먼저 정확하게 발견하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을 보니까 그렇게 보통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어요.
그런데 그 결과는 정말 멍청하고 비참한 결과를 낳게 됐는데, 저도 정말 그런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데 말씀을 통해서 제 자신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또 받을 수 있는 마음으로 바꿔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없는 저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믿고 이제 무슨 일을 만나든지 평안하고 또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합니다.
- 원인화(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성경세미나를 처음 참석한 사람들도 강사인 박옥수 목사에게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항상 목사님을 존경했어요.
우리 아저씨도 와서 들었는데, 목사님이 대단하시다고 그러더라고요.
말씀을 한 번 들어봤으면 늘 그랬었는데, 지금 교회는 딴데 다니고 있지만 오늘 저녁에 마침 조카한테 연락이 왔어요.
오늘 가서 들어봐야되겠다. 그러고 온 거예요.
목사님 말씀 듣고 참 그렇다. 우리는 내가 옳다고 하지 말아야 된다. 항상 남의 말을 듣고, 그래야 된다는 게 참 가슴이 와 닿았어요.
- 윤순옥(인천 남동구 구월동)
<리포터>
인천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는 26일 수요일까지 계속됩니다.
Good News TV 안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