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굿뉴스코 1차 워크숍 둘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2일 토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제10기 굿뉴스코 1차 워크숍이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양을 배우고 있는 지원자들을 IYF 대덕수련원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푸른 잔디밭에 모인 학생들은 음악이 나오자 추위와 졸음도 잊은 채 댄스를 따라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된 신기한 아프리카 체험담에 학생들은 함께 웃으며 워크숍 둘째날을 시작합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굿뉴스코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은 매 시간 진행되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인터뷰> 지금까지는 그냥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그냥 하지 마라라고만 했지 이해할려곤 안 했었거든요. 근데 그거 강연 듣고 나서 그 마음으로 다가가서 해줘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 최은별(서울산업대) <리포터> 선배 단원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는 메말랐던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워주며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자아냅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고단했던 하루를 마감하는 학생들의 피로를 날려줍니다.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은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했습니다. 특히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 흘러가는 길을 세밀하게 집어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을 믿지 못 하는데서 부터 자신을 믿는 마음이 커져가고 그 마음은 결국 실패한 인생으로 직결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도 그런 강한 곳에 이끌려서 게임에 빠지는 것이나 또 음란한 것에 빠지는 것이나 그런 것에 끌리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지거든요.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또 목사님이 그런 부분을 통해서 하나 하나 마인드를 형성해 주시는 것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어지고요. - 김영권(전남대학교) <리포터> 이번 워크숍에서 시간이 갈수록 얼굴에 밝은 미소가 번지는 학생들의 표정을 볼 때 오늘보다 아름다울 내일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최성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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