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생 미니컬쳐 활동
<앵커> 인천지역 대학생들은 지금 축제기간입니다. 때맞춰 인하대, 인천대에서는 미니컬쳐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터> 부스 한 편에 대학생들이 고운 색색의 실로 무언가 만드는데 열중합니다. 에스파뇰로 뿔세라라고 부르는 남미의 팔찌입니다. 한 쪽에서는 나쵸를 시식하며 해외봉사를 다녀 온 대학생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이번 인천대 축제에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부스를 설치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추가로 모집했습니다. 해외봉사에 관한 인천대생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커서 홍보하는 학생들도 힘이 납니다. <인터뷰> 알바를 하면서 참석하는 부분에 어려웠는데 나도 한 번 망할 마음 갖고 한 번 사장님한테도 부담이 있지만 한 번 말해보자라는 생각이 있어가지고 한 번 말 하게 됐습니다. 제가 교회 일을 해도 같이 함께 하는 일 보다는 그냥 교회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거 밖에 없었는데 형제 자매님들 같이 하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하는 게 참 좋았었던 거 같아요. - 진성호(인천대 컴퓨터공학과2) <리포터> 또한 인하대에 미니컬쳐에서는 축제에 걸맞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메인무대의 맞은편 공터에서 IYF 학생들의 댄스가 시작되자 무심히 지나던 대학생들이 하나 둘 발길을 멈춥니다. 부천 링컨학생들의 댄스를 구경하던 대학생들의 얼굴에도 자연히 미소가 번집니다. 공연이 절정에 다다를 무렵 해외봉사 모집 광고가 이어지고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이 작은 부스로 향했습니다. 오늘 6월 1일부터는 인하대의 통일광장에서 2010 컬쳐 인 인하를 할 예정입니다. 여리고성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경인지역 대학생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최민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