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8일 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이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월드캠프가 열립니다. 국민 대다수가 불교를 믿고 있는 나라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적인 행사의 시작을 전합니다. <리포터>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찬란한 왕국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프놈펜 나가월드 호텔에서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1800여 명의 동남아시아 학생들이 행사장에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태국 등 이웃나라 학생들도 모였습니다. 1부 행사에는 캄보디아 문화공연과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의 격려사를 들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중 푼맨이라는 캄보디아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처음에 올 때 무슨 행사인지 잘 몰랐습니다. 개막식을 참석하면서 너무 놀랐고 공연을 보면서 나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영어 노래 아니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를 줄 알았는데 캄보디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처음에 캄보디아 노래인지 더 귀기울여 듣게 되고 나중에 같이 따라 불렀습니다. - 레스마이(Dineapple 7반) <리포터> 2부 시간에는 IYF 고문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면 놀랍게 변화하며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세계를 이끌어 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캄보디아에서 처음행사를 하고, 제가 처음 참석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목사님은 자신의 마음을 알야아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 마음을 먼저 정확히 알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있습니다. - papaya(3반 실립) <리포터> 캄보디아의 무더운 날씨를 이 곳 나가월드 호텔의 열기가 식혀줍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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