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7년부터 시작된 가나 월드캠프는 현 정부는 물론 민간단체까지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엔 가나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 회견이 열려 IYF 홍보를 위한 언론 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리포터>
올해로 3번째 월드캠프가 열리는 가나에서 2010 월드캠프를 위한 각 학교별 홍보가 한창입니다.
지난 6일에는 21개의 TV,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 잡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캠프 홍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청소년 부장관은 IYF의 월드캠프 취지를 이해하고 올 해를 청소년의 해로 지정하며 2010 월드캠프를 통해 가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뒤이어 가나 청소년 의원회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IYF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보다 심도 있게 제시해 줄 것이라며 IYF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방송 관계자들이 IYF와 월드캠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단체의 성격과 취지,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답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2010 가나 월드캠프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