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7일 금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제1회 필리핀 월드캠프가 어제 폐막 됐습니다.
3박 4일 동안 함께 지내며 마음의 친구가 된 학생들은 감동과 환희에 젖은 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리포터>
행복이 가득한 필리핀 월드캠프, 아쉬운 마지막 날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캠프 오전 시간 미니 컬쳐를 열어 필리핀 학생들에게 굿뉴스코를 알렸습니다.
아프리카, 한국, 중국 등 각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해외봉사 단원들이 행복했던 그 때 그 곳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미니 컬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다른 나라에 무엇들이 있는지가 기대 되고 그들의 말을 통해 직접 느낀 것 같았습니다.
저도 외국에 가서 놀기보다 아프리카와 같은 나라에 가서 그들과 함께하고 그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저도 겪어보고 싶습니다.
- 캘리(자원봉사자)
<리포터>
이어 저녁에는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연중 내내 더운날씨로 눈을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칸타타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눈 오는 겨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더 이상 흥미롭게 경험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북쪽의 필리핀 지역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전에 이런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아미발리모(레슬레이안대학교총장)
<리포터>
꿈 같은 시간이었던 2시간 동안 필리핀 사람들은 잠시나마 음악에 젖어들어 행복했습니다.
<인터뷰>
칸타타가 너무 좋았어요.
환상적이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필리핀에서 본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표현이었어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여기와서 정말 좋구요.
IYF가 말한대로 제 마음이 활짝 열렸어요.
- 알렌다륀(캠프참가자)
<리포터>
변화의 땅 필리핀에서의 사흘간의 월드캠프는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립니다.
앞으로 필리핀에 일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