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필리핀 월드캠프가 시작됩니다.
기대와 설렘 속에서 첫 번째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필리핀 교회 모습을 전합니다.
<리포터>
7107개의 산호초 섬들의 나라 필리핀.
이 곳 IYF 필리핀 센터에서는 5월 3일부터 열릴 2010 필리핀 월드캠프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필리핀 월드캠프는 다른 캠프와 달리 월드캠프와 성경세미나를 겸해 참가 대상한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번 세계대회 캠프는 일반 세계대회 캠프하고 좀 다르고요.
그 이유는 늘 하던 세계대회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대회를 대전도집회와 같이 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행사 오전은 아카데미와 명사초청으로 하고요. 오후는 세계대회, 오후하고 저녁은 세계대회, 대전도집회식으로 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많은 문화공연이 준비 된 가운데 한국에서 온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이 댄스 연습을 쉼 없이 합니다.
<인터뷰>
솔직히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필리핀이 더 덥고 하니까 어려운데요.
댄스 배우는거나 이런 부분에서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긴 했는데 저희들을 통해서 마음을 열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으면 정말 저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는 거잖아요.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리포터>
또한 한켠에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위해 필리핀 성도들이 무대세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 칸타타 무대 마무리를 하고 있고요.
무대 작업이 한 98%가량 완료가 되었습니다.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 하고 여지껏 살았는데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고.
<리포터>
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닐라수제 쿠네타아스트로둠에서 열릴 필리핀 월드캠프가 기대되고, 또한 필리핀에 일하실 하나님의 일들이 기다려집니다.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