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성도들이 서울 도심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한국의 멋에 흠뻑 취해 한층 더 마음이 가까워 진 느낌입니다.
<리포터>
시원한 봄비가 내리는 이 곳 국립중앙박물관에 190여 명의 중국 성도들이 방문 했습니다.
계속되는 일정으로 피곤할 법도 하지만 안내 책자를 한 권씩 받아들고 즐거워했습니다.
박물관 곳곳을 다니며 전시품 하나하나를 보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비가 내리는 바깥과는 달리 박물관 안은 연신 웃음이 핍니다.
모두들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계속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옛날 유물들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박물관을 데리고 오셔서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보여주시고 몇 천년 전 문화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민속을 보여주시고 중국보다 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더 많은 은혜를 입어서 더 많이 와서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한국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 차이테이핑
<리포터>
처음 박물관을 방문한 성도들도 견학한 후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뷰>
좋습니다. 한국 토지 면적은 적지만 중국과 비슷하게 문화를 가졌습니다.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금속시대를 다 지나왔고 문화도 많이 잘 보존되었습니다. 마음에서 놀라웠습니다.
- 쓰황니옹
<리포터>
관광 이외에도 중국 성도들은 29일까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합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