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은 25일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습니다.
김천 예술회관에서 학생들이 보여 준 공연은 소박하지만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2010년 4월 24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초청강연이 열렸습니다.
왜관, 영양에 이어 세 번째로 찾아가는 공연입니다.
김천 지역 가스펠 그룹 씨엘로띠에라의 기타, 드럼 연주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이어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의 라이쳐스 스타즈 건전댄스, 잇츠올라잇, 태권무, 부채춤, 아리랑, 레코 공연과 김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부엘로를 선보였습니다.
초청강연 시간에는 IYF 대구 경북지부 김동성 고문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링컨학생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 준 자기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는 IYF 정신으로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활발하고 정말 활기차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동력의 힘이 될 수 있는 아프리카 춤이 마음에 많이 들었고.
- 강상연(김천시의원)
오늘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참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우리 이 학생들이 하나님의 믿음을 통해서 이렇게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이렇게 감동적으로 보고 참말로 믿음이 우리 청소년에게 희망을 가져 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공연 잘 보았습니다.
- 이헌희(구미영주고 교장)
오늘 이렇게 김천에 와서 공연을 하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 하게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저희 대구링컨 학생들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쁘고, 김천 시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서 저희 마음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저희가 나중에 미래에 일꾼이 되어서 쓰임 받을 걸 생각하니까 정말 기쁘고, 오늘 공연 감사했어요.
- 우창이(링컨하우스 대구스쿨)
<리포터>
학생들의 전체 합창과 사진 퍼레이드로 공연은 감동 속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김천 시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초청강연은 다음주 선산으로 이어집니다.
Good News TV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