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한달 여 남은 러시아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컬쳐가 열렸습니다.
키예프 시민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4월 8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돈키노 극장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IYF 월드캠프를 알리는 컬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러시아 월드캠프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고, 현지 형제자매들, 신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 했습니다.
많은 학생과 시민들은 낯선 나라들에 대한 정보와 문화를 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IYF와 러시아 월드캠프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륙별로 나눠진 부스에서는 각 나라에 관한 복장, 사진, 기념물 등을 소개 했습니다.
특히 한국 부스에서는 김밥과 부침개를 시식하는 행사를 가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기도 했습니다.
각 종 문화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낯설게 느껴지던 아프리카 형제들의 북 연주, 연극 헬렌켈러 공연은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어진 박성수 목사의 메시지까지 두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
5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한 이번 컬쳐 행사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됐습니다.
다가오는 2010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캠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대 해 봅니다.
Good News TV 서신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