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대해서
제가 전도를 할때 어려운 부분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할때 그 사람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그게 말이되냐. 증명해라 등등..의 이야기를 할때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될지 몰라서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는 공감을 하면서 "아 참 그렇다 그렇다 나 이거 알고싶다." 하다가도 어느 정도 이상가면 더 이상 그 마음에 진행이 안되는데.. 대부분 하나님의 존재나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한번은 이런적이 있습니다. 아는 형에게 거듭나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형. 거듭나셔야 되요. 형 마음에 선하고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그 법이 있는데 거기서 벗어나야 됩니다. 행위에 매인 것에서 자유로워 지셔야 됩니다. 하니까 " 아 안그래도 내가 그런 생각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서 "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루에 10분 20분씩 그래서 쭉.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른부분. 거짓된 부분 하나님이 사람을 어떻게 보시고 말씀하셨는지에 대해서 쭉 이야기를 했고, 하나님이 형의 허리를 다치게 하신 것이 마음을 낮추어서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니까. 처음듣는 이야기라면서 굉장히 관심있어 했습니다. 저는 "아 하나님이 구원받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조금씩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잘 받아들이다가 율법과 죄에 대한 부분에서 " 난 성경을 믿지 않는데. 십계명에 이러이러하게 써 있다고 해도 내 마음에는 믿지않으니까 법이 안들어온다. 그래서 죄라는 마음도 안 든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이 살아있다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죽도록 내버려두냐. 이해가 안 간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이 먼저 그 마음에 믿어져야 할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증거들.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알려줘야 될까요. 성경을 믿지 않는데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지요? 솔직히 저도 성경 어디서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잘 몰라서 이야기를 못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런 부분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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