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전적인 나의 선택사항이라고 하신 상담 내용을 보고 많이 혼동스럽습니다.
믿음은 나에게로부터 시작되는겁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겁니까?
내가 아무리 믿어볼려고 해도 안되기때문에 하나님께 내맡끼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나라는 존재를 부인하고 내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
움직이고 생각하는거 아니였습니까?
그럼 내안에 있는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시는건데 믿음은 나로부터 나오는 겁니까?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겠다 선택하면 하나님을
안 믿을 수도 있는겁니까 ?
믿음이란 나로부터 나오는겁니까 ?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까 ?
그럼 제가 하나님을 믿겠다 마음 먹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겁니까 ?
목사님께서 ~ 말씀하시고자하는 바를 제가 문장하나만 보고 잘못 알아들을수도있는데~
몇번을 읽어봐도 ~ 믿음은 전적인 나의 선택사항입니다 ~
이 문장의 의미는 달리 생각할수없네요 ~
38년된 병자도 ~ 자신을 믿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게 하셔서 ~ 믿음이 생긴거 아닙니까 ?
저도 제 상황이 이 상황까지 올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
하나님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왔는데 ~
믿음이 전적인 나의 선택사항이라면 ~
많이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