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구원을 받았어도 예수님이 제 마음에서 떠날때도 있나요?
집에 혼자 있으면 너무 무서워요.
옛날에는 귀신같은거 안무서웠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누군가가 제 근처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단순히 제 착각이고 제 생각인것 같은데 그 생각이라는게 너무 강해서
그 생각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아요.
성경을 읽어도 읽을때에만 괜찮지 몇분 지나고 나면 오싹하고 싸늘한 느낌이 들구요.
왜 자꾸 이런 느낌이 드는거죠?
옛날에는 귀신같은게 느껴져도 저에겐 예수님이 있으니까 귀신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예수님이 있다고 해도 무서움이 사라지질 않고 없던 겁도 생겼어요.
제 마음에서 예수님이 떠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