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포도 나무요 전 가지 입니다
가지는 뿌리에서 오는 모든 걸 공급 받아요
목사님은 포도 나무요 전 가지 입니다 목사님 은혜 받고 싶어요
신앙생활 벽에 부디쳐 고민 하고 있었어요
그래 포도 나무가 있지 하고 찾아갑니다
목사님 저 요즘 신앙에 문제가 있어요 잘 안되어요 여차여차 막 말합니다
순간
알았어 답 나오네 그만해 <육의 소리 듣기 싫어>라고 합니다
전 그냥 마음 속에 있는 불신이나 모든 것 얘기 하는데
육의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속에서 올라 오는 소릴 못하게 하니깐 넘 답답했어요
답답하고 속이 안 풀리는데
자 잘 들어봐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십니다
전 하나도 안 들려와요 이미 마음 문이 닫혔나 봅니다 ㅠㅠ
예 ~하면서 그냥 돌아 갑니다 ㅠㅠ
두번째 또 같은 말씀 하십니다
맘에 있는 소리는 좋은데
육의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말 듣기 싫고
잠 온다고 합니다
전 또 문이 닫혀 하나도 안 들려 옵니다 ㅠㅠ무슨 말씀 하셔도 그냥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번째 같은 현상이 또 되풀이 되네요
이젠 대화 하고 싶어도 못하겠어요 고민이 있어도 못하겠어요 ㅠㅠ포도 나무에서 공급 받아야 하는데 ㅠㅠ 힘이 다 살아지네요
형제님에게 고민 상담 했는데 결과는
목사님 왕처럼 모셔야지 하면서
목사님 여러번 육의 소리 못하게 하면 다 이유 있을꺼야 하시면서
육의 소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왕이 명령 하면 들어야지 듣지 않으면 왕의 군사가 아냐 ㅠㅠㅠ하시네요
전 어떡해 해야 하나요 좀 갈쳐 주세요
왕의 말씀 그냥 받기만 할까요
저 육의 소리는 그냥 무시하고 맹목 적으로 받기만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