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이한규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구약의 율법을 좇아가는 것은 믿음을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좇아가는 것이라는 주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거듭난 성도들에게 신약에서 하시는 많은 말씀들 말다툼을 하지 말라, 겸손하라, 온유하라, 위엣 것을 찾으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라 등의 수많은 말씀들은, 이전 것은 지나간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인지요? 즉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율법은 '법을 좇지 않고 행위에 빠진 자들이 그리스도라는 돌에 부딪쳐 깨어지거나 가루가 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인지요? 신약의 율법은 그렇게 살아내도록 애쓰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요? 정말 그렇다면 신약의 법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닌데 못해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또 그렇게 신약의 말씀들을 행하며 살아가야 한다면 성경 말씀을 통해 그렇게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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