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37미혼인 청년형제입니다. 어느덧 결혼을 생각할때가 되었지만 마땅한 배우자를 못만나 교회에 나가 상담도 받아보았으나 목사님께서 우선 신앙이 되어야 결혼도 할수 있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나 자신을 보니 교회안에서 결혼하기 쉬운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결혼할수 있을 정도 신앙이 언제 생길까 하는 의문과 함께 나이도 자꾸 드는데 라는 생각속에 사로잡히게 되어 교회와 신앙하는 부분에 맘이 닫히게 되던중 회사 직원 소개로
한 아가씨를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상태인데 성당에 나간다 하며 결혼후에도 변치않을 뿐더러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믿을생각이라 하더군요 . 처음에 망설여 졌지만 일단 결혼한뒤에 서로 합의점을 찾을수 있다는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읍니다. 이런 제결정이 무조건 잘못되었는지 아님 이제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을 듣고 샢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