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진짜라면 대답을 듣고 싶네요.
제가 죽으면 하나님께 물어볼라고 했는데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복잡하고 짜증나는 세상에서 별의별 고생을 다해가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구원받고 해결된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문제만 많아졌는데 구원받고 뭐가 좋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목사님 교제때문에 더 자살하고 싶어졌는데
종앞에 나가면 뭐가 해결된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신앙은 쉽다면서 삶 전체를 다 원하는 이 선교회가 진짜인지도 모르겠고
뭐 쫌 얘기하면 다 생각이라고 하고
도대체가 여기 만나고 더 삶만 어려워 졌는데
정말 왜 태어나게 해서 이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친거라고 생각하시려면 미친거라고 생각하세요.
하나님은 왜 태어나게 해서 이 고생을 시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