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장8절 관련 질의
저는 일간신문에 게재된 박옥수목사님의 설교를 읽고 성경풀이가 너무나 확실하여 박목사님께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박목사님의 저서를 사서 읽게 되었고, 시간이 없어서 성경세미나에는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으로 박목사님의 전도설교를 듣고 잘 모르던 성경이 조금씩 이해가 되어가고 조금만 더 마음을 기울이면 구원의 확신을 할수 있을것 같은 수준까지 왔습니다. 성경에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아들이고,참이며, 생명이시고, 그분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는 하나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7장 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자기 형제들에게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하셨는데 10절이후에보면 예수님이 유대로 올라가셔서 설교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글자그대로 보면 예수님이 그 형제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 처럼 보입니다. 저는 박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영접하기로 결심하고 '믿음과 회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에 요한복음 7장8절에 의문이 생겨서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니야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실리가 없어 하고 마음에 다짐을 해보지만 그러면 요한복음7장에는 왜 안 올라간다고 해놓고서는 그후에 올라 갔을까 하는 의심이 생겨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전후 문맥으로 봐서 아직 때가 차지 않아서 이번 명절에는 십자가에 올라 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이 될것도 같습니다만 확신이 가지 않아 마음이 혼돈스럽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잡힐까봐 두려워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의 의문을 좀 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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