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회 소식
(200k) ***
제목: 혼인잔치  
<낮>
"지금 몇시예요? 빨리 갑시다"
"합창단 노래 시작 하겠다"
목포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도
마음은 이미 예술문화회관에 있는듯 합니다. 속속들이도착하는 차의 행렬이 지하의 주차장으로 향하고 예술회관 입구에서는 안내를 맡은 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줄을 지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임금님이 혼인잔치를 베풀고 사거리에 나가서 모든것이 준비되었으니 오소서하는 것처럼 대전도 집회를 여시고 하나님이 모든것을 갖추어 놓고 기다리고 계심을 볼수 있습니다.
굳어있는 마음을열기에 충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리고 눈이 좋지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설치된 대형액정.
교재해 주실려고 기다리시는 종들. 그리고 MBC에서 100개의 의자를 산정2동 동사무소에서 100개의 의자를 무료로 빌려 주셨습니다. 700석의 의자를 다 채우고 자리가 없는줄을 아시고 80개의 의자를 쓰게 하셨습니다.
혼인잔치를 준비해 놓고 기다리시는 임금님처럼하나님이 모든것을 갖추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주님이 아름답게 이끄실 것입니다.
  
<밤>
그라시아스가 찬양하는 이유는.....
죄악에 빠진 자를 구하신 주님의 은혜를 입어본 적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셨다.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그라시아스 합창은 굳어있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앞에 마음열기에 충분했다.
목사님의 말씀중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은혜만 입으려고 하지 은혜입을 수 있는 마음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고 하셨다.
이번에 전해지는 목사님의 말씀은 신앙에 싹이 잘 자랄수있도록 마음의 자세를 가르쳐 주셨다.
오늘의 말씀중에
"사단이 우리에게 역사하는 가장 큰 것은 우리의 관념이나 주관이나 생각에 우리의 마음이 이끌린다는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후 사람들은 자연스레 자기의 의견대로 생각대로 판단대로 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성경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라야 주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38년된병자 간음중에 잡힌 여자 십자가의 강도등 자기의 주관이나 생각에 이끌리지 않고 주의 은혜를 입을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진 자들이였다."
생각을 비우고 말씀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주님의 일하심이 영역했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곳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은 넓은 공원과 함께 해양박물관도 자리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이 되니까 도시락을 펼쳐놓고 여기저기 모여서 식사하는 모습도 장관이였다. 어린아이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이 나이를 잊게 하는듯 했다.
저녁에 목사님은 영수증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우리에게 분명한 영수증은 예수님의 피라고 외치셨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죄가 씻어지는지 내일부터 말씀 하신다고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기위해 생각을 버리고 올 것이다. 주의 역사를 우리가운데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광양기자 이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