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 집회 소식
(200k) ***
"4월21일,목포 문화예술회관으로 오세요!!"
목포2호 광장에서 힘있게 외치던
대학생 거리 찬양단들의 메아리소리..
"박옥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공중파를 타고 울려퍼지던 TV광고..
"거~ 무슨신문이요? 나도 한장주시요."
형제,자매님들의 손에 손에서 전해졌던 신문 전단지를 통해서도.. 마음껏 드러내시고 알리셨던 이번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목사초청 성경세미나"가 드디어 그 막을 열었습니다.
구현주자매의 여러해동안 주떠나의 찬송으로 시작한 성가공연은 누가복음 15장에서의 둘째 아들이 아버지 집을 떠나서 고생하며, 괴로운 삶을 살고있는데 간절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듯 했습니다.
김대중 목포시 의장님의 환영사와 멀리 남미,콜롬비아,브라질.... 해외 곳곳에서까지도 축하 메세지가 속속히 전달 되어지면서 어제까지 비가 내렸던 목포에 날씨까지 화창하여서 모든 만물들이 이 시간을 찬양하기 위해기다렸다는듯이 기대와 감사속에서 시작되어졌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목포시 용해동에 약 700석의 객석수를 구비한 공연동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성가공연과 요한복음 8장을 통해서 전해지는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떠나서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그 마음이 안식안에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심령들을 간절하게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밤>
피아노,바이올린,플룻,마린바...
각기 다른모양의 여러악기들이 한분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하나로 어우리는 모습들,
박목사님 자신을 나타내고 세우는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서 성경속에 감취어져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 주기 위해 외치시는 성경세미나...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시간입니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부분과 여러모양으로 우리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브리서1:1~2)"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다 씻어줬다고 하던데..."
"그러면 할머니 마음에는 죄가 깨끗히 씻어졌어요?"
"아니, 죄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재"
성경말씀을 통해 분명하고 정확한 예수님의 하신일을 알지 못하여서 여전히 마음에는 죄짐을 지고 있는 심령들 마음을 들추어내셔서 복음으로,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