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4) 전국에서 속속히 모여든 초등4학년학생들이 The 2nd IYF English Camp에 참석키위해 남대구교회로 모였습니다. 450여명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놀기에 정신없는 천진난만, 천방지축? 아이들이란걸 실감케 합니다. 재잘재잘,왁작왁작...
"How much is it?"
매점에서 부끄럽지만 입을 열어 봅니다. 계단에서부터 각층에, 벽에,천정에,거울에 예쁜색지와 더불어 쓰여진 단어들에서 선생님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사랑이 묻어납니다.(one,two...Ninety,one hundred, elephant, harvest, Spring....)
Orientation 과 반배정을 하고 첫날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둥지안에서는 날수가 없기 때문에 엄마독수리가 새끼독수리에게 날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처럼 교회안에서 하나님안에서 영어도 잘할 수 있겠다는 마음의 찬송과 율동으로 흩어져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읍니다. 남대구에서 준비한 "모세" musical을 통해서 웃음과 주의 마음을 전합니다.
Bank에 백원짜리를 맡기는 귀여운 아이들, 틈만나면 묵찌빠(?) 장난치는 아이들! 지금보이는 이 모습이 아무런문제가 안되는 것은 이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 크기때문이겠죠!! 부러운 마음마져 듭니다. 3박4일 짧은일정이지만 짜여진 Program속에서 마음을 함께 한다면 하나님이 그 다음Program으로 또 이끄시어 이들속에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주의 마음이 심기워져 세계 어느나라에서, 어떤일도 할 수 있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 있을 것을 믿습니다.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목사님을 통해 주신 주의 말씀을 다같이 외쳐봅니다. 룻기의 말씀을 동화로 재밌게 엮어 그림과 함께 전하시는 이희남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그룹교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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