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수양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수양회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형제자매님들과 사역자들을 포함하여 500 여명이 모였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율동과 새찬송,연극공연 그리고 그릅교제를 통하여 주의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훈훈 합니다.
현재 주일학교 전문교사클럽이 680 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연극이나 찬송등 자료들을 공유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훈련받은 전문교사들이 해외에 나가서 집회때 어린이들을 이끄는 은혜를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교사 강습회에서는 만화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만화라는 도구로서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전국에서 많은 형제 자매들이 마음을 들여 복음적인 내용을 그렸는데 자료는 주일학교 구원열차에 실을 예정입니다.
내년 교사 모임때는 예화및 연극대본 공모전이 있다고 합니다.
대구 지역에서는 열개의 잔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했는데 관람하는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사 강습회에 올때는 많은 부담을 가지고 왔지만 돌아갈때는 많은 아쉬움과 하나님이 교사로 물러주신 감사함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사 강습회에 어린아이를 업고온 부인 자매들도 있었는데 자기영혼을 위하여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싶어온 교사들을 향해 장한수 목사님은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를 인도하는 장한수 목사님의 말씀을 정리했습니다.
"초등학교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잡혀서 양육을 받고 자라가는 시간들이 중요 합니다.어린 심령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여느냐,열지 못하는냐 하는 것은 교사가 어떻게 인도해 주느냐에 따라 달라 지는데 그만큼 교사의 역활이 중요하다.
관념적이고 지식적인 교사 강습회가 아니라 반사의 마음에 흐르는 주님의 마음이 어린 심령들에게도 전달되는 훈련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시대가 좋아 지면서 고난이 없어지고 자기를 꺽거나 깊히 마음을 쓸 일이 아이들에게 점점 없어진다.
어린이가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지못하고 분위기가 산만해지면 교사는 조급해져서 훈계로 시작하다가 징계로 흘러가 버린다.
교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한주간 지나고 돌아갈때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충만해 지고 다음에도 또 교사로 와서 봉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진다.
우리가 보는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이 어느 학년을 맡기시든지 받겠다는 마음,나로 말미암지 않고 보내신 주님으로 말미암는 마음을 가진다면 어느위치에 있든지 봉사할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하며 힘을 얻는다.
주님이 이곳에 나를 교사로 보내셨다는 마음으로 훈련을 받는다면 은혜를 입는다.
교회 목사님이나 주일학교 부장 선생님이 나를 이곳에 보낸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훈련받는다면 만나는 어린이마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해주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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