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오늘 저녁 대구지역 형제,자매님들이 대덕 문화전당에서 성가공연 및 명사 초청강연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이헌목 목사님의 사회로 시민회관 행사를 앞두고 준비중에 있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유치부 아이들의 갑돌이 갑순이 율동을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대구지역 IYF 앙상블 연주, 대구지역 합창단의 합창을 마지막으로 발표회를 마쳤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아 미흡한 부분도 많고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형제, 자매님들의 즐거움이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사회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우리가 잘 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입기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시민회관 공연을 앞두고 여러 준비하는 부분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감사했습니다.
2부 순서로 중국전도여행을 다녀오신 류홍렬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에대한 믿음도 하나없고 우상을 섬기는 악한 사람으로 소문난 시돈여자 사르밧 과부에게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 여자가 의지하는 남편을 하나님이 거둬가는 일을 합니다. 더 이상 의지할 수 있는 세계가 다시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그 나라에 기근을 허락해서 육신의 세계를 소멸시켜버립니다.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는 이제 죽는길을 택할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 여자의 마음에 죽음이 와버린 이때 내가 의지하는 세계가 끝이나고 내 육체의 세계가 끝이 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수 있는 세계가 가능합니다. 도저히 이해가지 않을 소리가 받아들여 지는 것 이것이 역사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다 변하게 되있습니다.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이해가지 않는 소리를 듣고 마음에 받아들이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그 집을 안 떠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이 된거예요.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기 위해 말씀을 듣는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종과 마음이 가까울 때 주님의 마음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을수 있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류목사님 말씀중-
목사님께서 중국전도 여행을 가시기 전 준비한 것이 없어 마음에 부담이 찾아오고 두려움이 찾아오는 그런 시간들이 복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고 마음이 갈리는 그속에 주님이 믿음으로 마음을 지배해 주시는 것을 볼수 있었다는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의 마음도 믿음의 세계로 인도해 가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르밧 과부에서 일하신것과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말씀으로 일하셔서 마음에 변화를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가족들을 주의 복된 마음의 세계로 초청해 함께 은혜를 입기 바라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대구지역 연합모임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10월 28일부터 31일 까지 시민회관에서 오늘과 같은 행사를 가집니다.
준비하는 여러부분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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